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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세기 5:3-5
이 수직적인 계보는 아담에서 시작되어, 아담의 아들인 셋으로 이어진다. 4:25에서 언급되듯이, 셋은 아담의 셋째 아들이다. 이 계보는 분명히 4:17-18에서 가인과 연결되는 일곱 세대들의 계보에 대응되는 것으로서 제시된다. 가인의 계보는 일곱 번째 자손, 곧 살인자 라멕으로이어진다. 이와 대조적으로, 셋의 자손은 일곱째 세대에서 에녹으로 연결된다.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며, 죽음을 맛보지 않는다.
자기의 모양 곧 형상과 같은 아들을 낳아
족보이 일반적인 표현을 따른다면, 여기서 '아듬은 셋을 낳고'라는 표현이 기대될 것이다. 하지만 추가적인 언급은 셋이 아담의 모양 또는 형상을 닮았다는 개념을 전달해 준다. 곧 한편으로 셋은 아담과 같이 하나님의 형상을 닮았지만, 다른 한편으로 셋은 자신의 아버지 아담의 형상을 닮았다는 사실도 넌지시 알려 준다. 그러나 분명히 셋의 계보는 가인의 계보보다 더 긍정적으로 묘사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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